어제 오랜만에 여러 사람들을 봤다.
성근이형 결혼식에서 랩사람들과...
밤 중에 반포와서 놈팽과 조쒝
근데 모두... 너 살 빠졌다 라고 하더라.
솔직히 졸업 직전 막판에 스트레스 받아서 좀 쪘다가...
디펜스 끝나고 홀가분해서 더 찌고 ^^;;;;
74Kg 정도까지 불어서 8월에 여행을 갔더랬다.
여행다녀와서 68.x Kg 정도까지 빠졌다가...
9,10월 다시 편안한-_- KIST 생활 덕에 72Kg까지 금새 회복하더라...
그리곤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어제 하도 사람들이 그러길레.
오늘 점심에 일어나서 씻구 점심먹구 교회 가려 옷 입기 전에 몸무게를 재어보니,
67Kg 허거걱...
내 기억에 고1 때 이후 최저치이지 싶다.
요근래 연말이라 찔 이유가 더 많았는데-_-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설마.. 그럼 12초에 재어봤으면 더 빠졌었던 거 일수도 있단 말인지... ㄷㄷㄷ
새해에는 운동 좀 해야겠다.
몸무게가 단지 스트레스에 의존하는 함수라는게 영 시덥지 않다.
솔직히 2006년에 축구 마지막으로 한 게 봄인거 같고.
그 이후, 야구 2경기 쯤?
농구 몇 경기? 그것도 4월초엔가 손가락 다치고 나선 안 했으니깐.
근 20년간 통틀어 가장 심각한 운동부족 상태에 도달하긴 했다는 거.
문제는 예전 같으면 68Kg이면 (축구를 한다던지) 움직이면 몸이 매우 가벼운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 67Kg임에도 몸이 가볍다는 느낌이 전혀 없다. 확실히 단순히 몸무게 문제가 아니라 운동부족이 문제의 키워드이지 싶다.
이제 2007년으로 ㄱ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