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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연금
설 인사라도 쓰려고 간만에 휴직 중인 회사 인트라넷에 접속. 
간만에 잘 쓰지도 않는 IE 찾아서 실행.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어서 온갖 ActiveX 를 설치하는데 설치 되었다는데 접속하면 그게 없단다-_-
거의 미쳐버릴 지경이다가 설마 하고 XP 모드 32비트 윈도로 익스로 접속. 

그러니 된다. 
공지 사항에 32비트 OS만 지원. 64비트는 지원실에 문의하라는데.... 
전에 맥북 (아, 내가 쓰던 시절은 아이북이었던가?)으로 회사에서 랜 접속하려다가 보안프로그램(윈도우용) 안 깔려서 삽질한 기억하면.... 뭐 결국 내 아이피 고정으로 세팅 다시해서 보안 프로그램 열어줬었나 그랬었더랬다-_- 다른 security 뭘 했는지는 내가 모르고. 
설 연휴에 무슨... 

입이 이만큼 나와가지고 오랜만에 접속. 
안 읽은 메일이 다행이 1300개. 2000개는 될 줄 알았는데... 

일단 인사과 사람 찾는데 누가 휴직 담당이냐;;;
나 휴직 담당했던 분 이름을 못 찾겠네..(사실 기억이 나냐면 그것도 아닌데, 보면 기억 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말이지.) 
그냥 얼굴 아는 입사 동기분한테 휴직 연장 문의 메일 쓰고. 

그 와중에 메일로 날라온 퇴직 연금 상품 수익율 보는데. ㅋㅋㅋ
지난 유럽 위기로 하반기에 폭락 한번 했더니... 
2년 수익율이 전부 6%짜리 고정 상품 밑으로 떨어졌다
이거 내가 막 휴직할 떄 막 하고 나와서, 싸인을 다 했나도 모르겠고, 했으면 고정 상품으로 찍었... 겠지? 
뭐 하튼... 복리도 아니고 단리일테지만. 
작년엔 너무 벌어져서 안타까웠다만. 
뭐 조만간에 곧 다시 따라 잡을 듯 싶긴 하다만. 
내가 어떤 프로그램 했는데 어떻게 조회하나... 조회하려면 보나마나 ActiveX 또 몇 세트 깔아야 될테니 일찌감치 포기. 

하튼... 
6% 이율이면 은행 정기예금보다 좋으니.... 난 휴직 때까지만 쌓아놓은 퇴직금 맡겨 놓고 더 이상 적립 안 하고 손 빨고 있는 거긴 하지만. 몇푼이냐 되냐고 물으시면... 3년 일한 퇴직금이 몇푼이나 되겠습니까.. 법대로 3달치 월급이지 ^^;;;;
by sceptre | 2012/01/25 02:01 | 日常茶飯事 | 트랙백 | 덧글(0)
1099-G
바야흐로 연말정산 기간이다. 월급쟁이 직장인들에게만. 

뭐 다시 학생 신분으로 돌아와서 남의 얘기가 되어버렸지만, 
챙길 서류는 많아서 무지 번거롭고 귀찮고 짜증났어도 나름 되돌려 받고 나면 뿌듯하고 짭잘했는데... 
연말정산 간소화가 최종적으로 나 휴직할 떄 완료되어서... (덕분에 유학 나와서 2009년 상반기꺼 2010년 초에 미국에서 하기 수월하긴 했다만.)
난 병원별, 약국별로 서류 떼던 세대. 신용카드랑 보험은 카드사랑 보험사에서 알아서 서류 보내준다지만, 저축/예금 상품들도 은행가서 서류 직접 떼야 되었고. 등등

그리고 신분이 바뀌어서 가난한 미국 유학생. 
그래서 소득신고 같은 거 안 해도 되면 편하겠지만.... 

미국 대학원생은 소득 신고 해야 된다. 사실 한국도 해야 되는데, 내 석사 시절의 경우 최저 소득세 bracket 미만이어서... 쿨럭.
뭐 서류 한장 달랑 내면 교수님 비서가 연구비 관리 차원에서 다 해줬...  
하긴 뭐 옆에 사람들 보면, 참여 프로젝트가 많으면 종합소득신고 해야 되었던 듯. (연말정산은 아니고) 

어쨌든 미국도 슬슬 tax filing, 소득 신고를 위한 서류들이 오는데, (4/15까지인가 하면 된다) 
의료 보험 서류, 적어도 Mass주에선 필수 서류. 주소 바뀐거 땜에 걱정했는데 무사히 포워딩 되어서 도착. ok.
젤 중요한 W-2는 작년부터인가 우리 학교는 온라인 발급으로 바뀌었으니 출력하면 될 것이고.  

그런데, 우편함에 난데 없이 메사츄세츠 주정부 Dept of Revenue에서 왠 서류 한장 도착. 
1099-G 이건 뭐지? 작년에 받은 기억이 없는데? 어따 쓰는 물건인고...?

대충 읽어보니... 
아놔. 짜증이 확.

작년 주 소득세 환급 받은 금액은 올해 소득이므로 이 급액을 W-2 (우리 식으로 갑근세(?)에 해당하는 소득 증명서) 소득 금액에 더해서 연방세 계산할 때 소득신고 해야 된단다.

그러니깐 작년에 지들이 더 많이 거둬갔다가 돌려줘 놓고, 그 돌려준 금액은 올해 소득이니 올해 소득신고 해서 세금 내라는 거다. 

이 놈의 나라 뭐 이래-_-^ 
늬들이 내 돈 뺏어간거 내가 정당하게 되찾은 건데(환급), 이게 무슨 소득이냐... 

아, 양키 사고방식 난 이해 불가염... 

+)
작년엔,그러니까 09년 소득이 죄다 장학금이라 non-taxable이라 2010에 환급 받은게 없어서 작년 신고할 땐 안 날라왔던 거다. 
by sceptre | 2012/01/21 06:06 | 日常茶飯事 | 트랙백 | 덧글(0)
Frozen Fenway
Frozen Fenway.

2년 전 Winter Classic @Fenway는 아쉽게도 연말정산하러 한국 방문하느라 못 간 아쉬움을 달래고자. 
Fenway 100주년 기념행사가 난무하는 올 4월에는 인륜지대사 치루뤄 한국에 가 있어야 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나름 이것도 Fenway 이벤트니깐 ;)

 

BC Eagles vs North Eastern Huskies
나름 동네 라이벌 매치라고 하는데 BC의 압도적 우위. 
그러나 결국 최종 스코어는 2:1

아마 경기라 그런지 싸움 붙으면 심판이 바로 말렸다... 아쉬비.
중간에 한번 둘다 동시 퇴장. 
그리고 끝나자 마자 결국 한 번 더 붙었더랬다. 
 
계속 영상 5도 정도 찍던 보스턴 날씨가 이날부터 영하10도 찍는 바람에 얼어 죽을 뻔 했다 ㅡ.ㅜ 
by sceptre | 2012/01/19 01:17 | Baseball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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